문재인,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2020/06/19

미국 트럼프가 대북제재 행정명령을 1년 연장해서 북한의 불만이 매우 매우 들끓고 있다. 북한은 돈 달라고 문재인한테 쌍욕하고, 연락 사무소 다 때려 부수고, 폭파하는 등 악다구니를 치면서 난리가 났는데, 미국 트럼프는 오히려 대북제재를 1년 연장해버리고 진짜 뭐 (ㅈ)됐다고 말할 수는 있겠다. 말라죽기 일보 직전인 상황인데, 혹 떼려다가 혹 붙인 꼴이다. 그렇다고 미국에 이를 드러내고 시위할 수도 없는 일. 따라서 앞으로 만만한 호구 문재인한테 돈 달라고 약속 지키라고 더 난리 칠 것이 뻔하다.



업자득이다. 국내 정치도 못 하면서 북한과 미국 사이에 낑겨 가지고 미국과 북한을 상대로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면서 사기 정치하다가 문제가 커진 것이다. 그래서 북한도 속았다고 떠드는 것이다. ('철면피한 감언이설을 듣자니 역스럽다'는 제목의 담화문이 이를 증명) 한반도 운전자론 드립에 대리운전 맡겨놨더니 운전은커녕 멀쩡한 자가용 개박살 낸 상황이다. 사태가 이 지경인데도 문재인은 정신 못 차리고, 종전선언에(北은 군사행동 위협하는데, 與 의원들은 종전 선언하자), 정상회담 드립에(폭파 30분 전에도 靑 “정상회담 제안은 유효”) 진짜 다른 세상에 사는 것은 아닌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제는 하다~ 하다~ "北에 실망했지만, 상황 관리하며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매달리는 모양새다.

  다시 시작하겠다는 문재인의 북한 짝사랑... 

▲김동률(Kim Dong Ryul) 3rd Album「귀향 (歸鄕)」-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이게 무슨 노래 가사도 아니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인가?

아니면 김동률의 '다시 시작해보자'인가?


북한이랑 쫑났는데 뭘 시작하긴 다시 시작하느냐 말이다. 이혼 도장 찍고, 집구석(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다 때려 부쉈으면 끝났지 뭘 다시 시작하는가? 3년 동안 국민 세금 허공에 날려놓고 그랬으면 됐지, 또다시 시작한다고 하니까 정신 나간 것도 아니고 진짜 기가 막힌다. 그렇게 처맞고도, 찍소리도 못하더니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 또는 "우리 다시 시작해보자~~♬" 무슨 김동률 노래 제목도 아니고 참 기가 막힌다. 진짜 국제 호구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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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내래 짜파구리 먹고 싶다 안카우!

2020/05/09 


정은 : "우리 출출한데 식빵 하나 조지지 않캈습네까?

여정 : ...{똥돼지... 아까 먹었잖아..}


여정 : 아침부터 곽밥 심부름이라니... 구시렁.. 구시렁...


정은 : 카게무샤!

우린 빵이야!

붕어빵이야!


정은 : 어이, 붕어빵 가져내오라우!


여정 : 똥돼지... 카게무샤랑 붕어나 처먹으라우!


정은 : 아그들아~ 붕어 없는 붕어빵 먹어봤으?

 

정은 : 똥무! 미사일 안 쏠게! (짜파구리 먹고 싶다)

재인 : 쩝, 저가 맛있는 걸로 쏴도 되겠습니꺼! 허허허..


재인 : 짜파구리 먹을 기회는 평등하고... 

만드는 과정은 공정하고...........


여정 : 저도 짜파구리 잘 먹습네다!


여정 : 재인 오빵, 맛다른 짜빠구리? OK?


정은 : 이거이 남조선 짜파구리 꼬부랑국수가 맞쏘?

여자 : 일없습네다! (가져가셔도 괜찮습니다)


정은 : 맛있다! 억이 막히게 맛있다!

짜짜짜~ 짜짜~ 짜~파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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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사망설 기획자는 김여정과 최선희!

2020/05/05
김정은 독재정권의 사악함!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기를 치는 뻔뻔한 김정은 독재정권에는 몽둥이가 정답이다.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


▼ 4월 27일 러시아 소식통(출처 - 정성산 TV)
1. 이번 김정은 신변 이상설의 핵심은 김정은 서기실 김창선, 조직지도부 조용원 1부부장, 최선희 1부부장, 김여정이 전 세계를 상대로 벌인 쇼다(김정은 심장 수술받은 건 사실).
2. 김정은이 중앙당 간부들까지 타락해버린 것에 충격으로 북한 노동당을 재정비하고 외부적으로는 한국과 미국을 교란하기 위한 대 염탐전, 심리전, 김여정과 최선희가 기획한 쇼다.
3. 김정은이는 살아 있으면 김여정과 최선희가 4월 11일 이후 벌인 쇼다.
4. 이 모든 기획은 최선희가 주도했으며, 중국과 짜고 치는 김정은 정권의 거짓 쇼.
5. 현재 최선희는 평양시 모란봉구역에 있는 중국 대사관에서 중국고위층과 상의를 계속 진행 중.
6. 조만간 김정은 등장할 확률은 100%!

3층 서기실의 암호

김창선 : 태영호 前 공사의 "3층 서기실의 암호"라는 책에서 언급되고 있다. 이 책은 현 정부로부터 판매금지가 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2주 연속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하였다. 책에서는 "3층 서기실"이라는 조직을 설명하고 있다. 노동당 각 부서는 김정은이 사업 내용을 상세히 파악한 것에 대해 놀라고 두려워한다고 한다. 사업을 지시할 때도 "3층 서기실"을 거치면서 모든 정보를 조각조각 쪼개서 지시하기 때문에 각 부서는 전체 그림을 파악할 수가 없다. 즉, 북한의 모든 정보가 모이고 걸러지고, 모든 지시가 하달되는 통로가 바로 "3층 서기실"이다. 때문에 김씨 일가는 "3층 서기실" 관계자의 신상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김창선"은 그런 곳의 핵심 권력을 가지고 있는 실장이다.

조용원 : 태영호 前 공사는 "북한을 실제로 조종하는 실세"라고 평가한다.
실제 힘이 있느냐 없느냐는 국가 서열 몇 번째냐가 아니다. 조직지도부 부부장·과장들이 북한 사회 전반을 통제하고 운영한다. 실제로 뒤에서 조종하고 목 치는(숙청하는) 이런 사람들은 언론에 나오지 않는다. 조용원은 비선 실세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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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죽었다가 1%의 생사초라도 먹고 되살아났나?

2020/05/02
 

 그동안 김정은 신변 이상설 등 많은 의혹이 난무해도 그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마치 5월 1을 기다렸다는 듯이 그가 다시 돌아왔다. 항간에는 이 또한 조작된 정보가 아니냐는 추측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사진만 존재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김여정 머리가 짧다, 겨울옷을 입고 있다" 등의 얘기가 많았다. 하지만 후속으로 동영상까지 공개가 되면서 많은 의혹이 불식되었다. 북한도 그러한 여러 가지 조작 의혹 제기 정도는 예상했을 것이고, 한물간 수법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지 않을까? 오히려 그러한 여러 반응을 역이용한 점도 없지 않다고 본다.




가짜뉴스?
 이 거대한 음모의 가짜뉴스를 양성한 장본인은 다름 아닌 김정은이다.
김정은의 생사를 두고 여러 가지 추측 보도와 은밀한 소식통을 통해 정보가 흘러나왔다. 이 과정에서 김정은 정권의 스파이와 반역 세력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한반도의 여러 변화 조짐을 확인하는 것은 정은이게 있어서 좋은 호기일 것이다. 나아가 그가 100% 죽었다는 물증 하나 없는 상황에서 지성호 의원의 "김정은 사망 99% 확신"이라는 얘기가 언론을 통해 흘러나왔다는 것은 드디어 김정은이가 대내외적으로 자기 과시를 극대화할 상황극의 마침표를 찍는 여론이 조성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다. 여기에 더해 비료공장 완공은 생화학무기 기술 개발을 도약시키는 중요한 신호탄이기도 하다. 이 모두를 쌈 싸 먹는 북한의 진화된 선전·선동은 아주 극에 달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영상에서는 항상 짚고 다니던 지팡이가 보이지가 않는다. 이렇게 대내외적인 선전·선동 작업까지 다 해놓은 상황에서 초라하게 병든 지도자의 약한 모습을 보여줄 리는 없다. 오히려 지금도 건재하다는 자기 과시라도 하듯 허리를 곧추세우고 당당히 걸어가는 뚱땡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당연하다. 늘 그들이 해왔고 잘하던 거였다. 하루아침에 저들의 목적이 180도 변했다고 생각할 수 없다. 정상적이지 않다. 최소한 확률이라는 것도 있지 않은가? 달리 생각할 근거가 충분해야 한다. 아, 정은이가 생사초(킹덤 드라마)라도 먹고 죽다 살아나 유체이탈체험도 하고, 지옥 구경도 하고, 반성하는 계기로 착하게 살자는 그런 감성적이고 천사 같은 새로운 사람이 되어 자리를 털고 일어났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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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사망 유력!

2020/04/30

◇ 사라진 김정은

김정은은 지난 11일 이후 지금까지 행방이 묘연하다. 12일은 평양에선 최고 인민 회의가 열렸고, 북한 전역에서 대의원 687명이 모였으나 그의 모습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가 않았다. 특히 집권 후 처음으로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에 금수산태양궁전에 참배하지 않은 일은 이례적인 일이다. 금수산태양궁전은 할아버지 김일성과 아버지 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장소로, 태양절 참배는 이른바 "백두혈통"의 정통성을 강조는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더욱이 그의 행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평소 같으면 신변이상설이 나왔을 때 건재를 과시하기 위해 연출 사진이라도 찍어서 노동신문 등에 실었을 것이다. 물론 지난 2014년 9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칩거했다가 40일 만에 나타난 적이 있다. 당시 김정은은 발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신변이상
CNN방송이 지난 20일 김정은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해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그의 전용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한국 시간 기준 지난 21일 이후 북한 원산의 한 기차역에 정차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열차는 지난 15일 위성사진에는 없었지만, 21일과 23일 찍은 사진에서 모두 관측됐다고 38노스는(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 전했다. 아마도 건강을 돌보기 위해 휴양을 떠난 것으로 추정할 수도 있겠지만, 11일, 12일, 14일(강원도 문천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까지 일정이 잡혀 있는 그가 돌연 건강상의 문제로 원산에 간 것은 아닌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만약 의료지원이 필요했다면, 원산이 아닌 중국에서 가까운 지역으로 갔어야 한다. 물론 수도인 평양에조차 현대적 의료 시설이 없을 정도로 낙후된 북한이므로 이 또한 합리적인 생각은 아니다. 그렇다면 잠시 우한 폐렴을 피해 평양을 떠나 원산에서 휴양하고, 14일 문천에 들렸다가 15일 태양절에 맞춰서 평양으로 돌아올 일정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평소 건강
김정은은 초고도비만(몸무게 130~140㎏·키 168~170㎝) 상태인데, 술과 담배까지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부 비만과 가족력으로 당뇨병이나 혈당이 높은 내당능장애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최근 심근경색증에 걸렸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가 심근경색)

◇ 코로나 감염 의혹
기저질환이 있는 우한 폐렴 확진자 중에서 당뇨 환자가 가장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김정은이 평양을 떠났다는 것도 아주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김정은이 확진자라는 근거가 없을 뿐..

◇ 순항 미사일 시험 발사 사고
중국 단둥의 한 대북 소식통은 "김정은 위원장 지도로 지난 14일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라면서 "김 위원장이 이날 오전 7시 이전까지는 이상 없었는데 발사 직후 모습을 감췄다"고 말한 바가 있다. 또한 "노동신문 등 북한 주요매체에 김 위원장의 훈련 참관 보도가 나오지 않았고, 미사일 발사 장면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돌발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신변 이상이 반드시 미사일 발사과정에서 있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어쨌거나 이날 뭔가 문제가 있기는 한 것 같다.


◇ 김정은 사망했는가?

15일 이후로 그의 신변 이상설은 일파만파로 확산되었다.
대만의 실물경제 전문가 우자룽(吳嘉隆)은 김정은 4.22일 00시경에 사망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망원인은 심근경색이었고, 북한의 의료 기술로는 살릴 수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우자룽의 주장과는 다르게 그다음 날 쑹타오 부장이 중국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인 301병원(인민해방군 총의원) 의료진 50명과 함께 23일 방북해서 김정은을 살리기 위한 수술을 했다는 뒷이야기는 정황상 맞지 않는다. 그가 사망한지 24시간 지났는데 살리기 위한 수술을 했을 리가 없다. 위독하다면 모를까 애초부터 의료진을 파견할 이유는 없다. 또한, 25일 로이터통신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의 고위관리가 이끄는 대표단이 김 위원장의 건강에 대한 조언을 위해 23일 베이징을 떠나 북한으로 향했다고 한다. 즉, 대표단의 북한행은 김정은의 건강 상태를 두고 어긋나는 소식을 전한 것이다. 물론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대한 자문을 위해 의료팀을 파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지만, 이 같은 중국의 결정이 김정은의 신변에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확실치가 않다.


어쨌든 그는 25일 인민혁명군 창건 88주년 기념일, 27일 남북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이해도 그 어떠한 메시지도 모습도 보여주고 있지 않다. 또한, 김정은이 사망하였을 것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상황이 전개되어가는 분위기다. 북한 국회 입법조사처는 "김정은 위원장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김여정의 지위와 역할을 '당중앙'(후계자)의 역할까지 확대하여 '백두 혈통'의 통치권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사실상 후계자 문제를 빠르게 정리했다. 물론 입법조사처가 주장하는 그 근거는 김정은 입에서 직접 나온 말이 아니라 과거 그가 했던 말에서 근거로 삼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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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무슨...

대역을 쓰지 않겠어?


▲ 그림자 무사(일본어: 影武者 카게무샤)란 일본사에서 권력자와 무장이 적을 기만하거나 아군을 장악하기 위해 자신과 닮은 생김새와 옷차림의 인물을 대역으로 세운다는 것을 뜻한다.


일본에는 카게무샤라고 해서 대역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김정은도 대역을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 2018년 4월 1일 저녁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예술단의 공연을 직접 관람한 김정은


"이런 자리가 얼마나 좋은지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해달라"

"평향 시민들에게 이런 선물 고맙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하겠다."


와우! 저 때는 김정은인 줄 알았는데, 김정은이 자기 입으로 김정은에게 전하겠다네요! 뭔가 이상하죠? 네, 맞습니다. 바로 대역이었다는 것이죠! 이제는 놀랍지도 않습니다. 김정은의 영상과 사진을 많이 봐서 그런지 아니면 저의 뇌에 안면인식 빅데이터가 차곡차곡 쌓여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가짜 김정은의 얼굴 정도는 쉽게 알아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김정은 신변 이상설이 구체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짜 김정은이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권좌를 오래 비워 놓은 일과 평양 출입이 봉쇄되고 있는 상황이 맞물려서 표면적으로는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혼란한 시기를 틈탄 무리들의 쿠데타나 내부 봉기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994년 7월 8일 북한 최고 지도자 김일성 사망 이후 북한의 정권 붕괴가 당연시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변과 그 어떠한 위협에도 북한 내부 붕괴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북한 정권의 갑작스러운 붕괴 가능성은 지금도 제기되고 있지만, 이미 북한의 대대적인 우상화 작업은 김일성 당대에 완료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가리가 깨져도 '민족의 별' '민족의 태양'으로 숭배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변했지요. 가짜 대역을 쓴다거나 우상화와 영웅으로 추대하던 것도 기한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공포정치로 통치리더십을 엿 바꿔 먹는 그런 그에게 민족의 별, 민족의 태양이 빛을 잃은 지도 오래 입니다.


 ▲ "자고 일어나니 민주화가 돼 있었다"는 김정은 패러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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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죽었다는 가짜뉴스가 유튜브와 SNS 공간에서 돌고 있다.

일단 살펴보니 가짜인 정황이 많다.


가짜 의혹!

1. 해당 영상의 내용은 김정일 사망을 보도한 로동신문(2011년 12월 20일)에 실린 내용과 같다. '김정일'을 '김정은'으로, '주체 100(2011)년 11월 17일 8시 30분'을 '주체 109(2020)년 4월 25일 0시 30분'으로 바꾼 것에 불과하다.


2. 지금 북한에서 사용하지 않는 '수령님' 같은 용어와 표현이 자주 나온다.

또한 한국인에게 익숙한 북한 매체인 <로동신문>이 아닌 <인민조선>을 내세운 점도 일반적이지 않다.


3. 2016년 5월 11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된 김정은 사진을 사용한 것이 의아하다. 16년 이후의 김정은 사진을 얼마든지 검색 등을 통해 구할 수 있는데, 굳이 오래전 사진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


4. 영상에 나오는 <인민조선>이 <통일신보>를 모방한 것이다. 또한 <통일신보>는 일반인에게 낯선 매체이다. 게다가 이번에 가짜뉴스에 사용한 이미지는 2년 전에 발행된 것이다. 동영상에서 사용한 뉴스 화면도 조선중앙방송 보도 내용이다. 이런 자료를 찾는 것 자체가 일반인으로서는 품을 적잖이 팔아야 한다. 이렇게 번거로운 과정을 밟으면서 이미지를 가공하고 방송 화면을 재활용한 것은 왜 그런 것인지 의아하다.



 혹자는 이런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편집을 쉽게 하려고 자료를 짜깁기한 것이 아닌가?

음... 짜깁기하기가 더 어려운 것 같지만...


어쨌든 해당 영상은 전제부터가 잘못되었다.

로이터(Reuters)는 통신사에 따르면, 25일에 중국이 김 위원장에 관해 조언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를 포함한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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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전문)

미국언론은 18일 미국대통령이 기자회견중 우리 최고지도부로부터 《좋은 편지》를 받았다고 소개한 발언내용을 보도하였다.

미국대통령이 지난 시기 오고간 친서들에 대하여 회고한것인지는 정확히 알수 없으나 최근 우리 최고지도부는 미국대통령에게 그 어떤 편지도 보낸것이 없다.

우리는 사실무근한 내용을 언론에 흘리고있는 미국지도부의 기도를 집중분석해볼 계획이다.

조미수뇌들사이의 관계는 결코 아무때나 여담삼아 꺼내는 이야기거리가 아니며 더우기 리기적인 목적에 리용되면 안될것이다.

주체109(2020)년 4월 19일

평 양(끝)


 듣도보도 못한 새로운 직책이 생겨났다.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북한에 지도부가 새롭게 바뀐 것은 아닌지 매우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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