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코로나(COVID-20) “2차 세계대전” 임박!

2020/06/12

코로나, 서울 시내에서만 11곳 수도권 전체로는 20곳이 훌쩍 뛰어넘는 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이에, 문재인 정권의 총체적 방역 실패가 결국 수도권 대유행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최근, 신규 확진자가 매일 30명~50명가량 발생하고 있으며, 클럽과 콜센터, 병원, 물류센터, 운동시설, 방문판매 센터, 심지어 군부대 등으로 잇따라 번지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발생하는 신규 확진자의 90% 이상이 수도권 환자로 알려졌다.

앞서, 양천구 탁구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에 이어 6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기아 자동차 광명 소하리 공장까지 번졌다. 이에,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과 기아차 소하리 공장 전체가 폐쇄 조처된 바 있다.

문제는 방역 당국의 추적 조사가 사실상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20곳이 넘는 수도권 집단감염 사태를 맞이하여 감염원이 누구인지, 어느 곳에서 감염이 되어 어디로 퍼졌는지 대부분 규명이 불가능하다.

이달 들어 지역 사회 발생 신규 확진자 426명 중 412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하였다. 이는 전체의 97%에 달한다. 특히 집단감염과의 연결고리가 밝혀지지 않는 산발적인 "깜깜이 감염"이 수도권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권준욱 방역 대책본부 부본부장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현재 상황은 매우 아슬아슬하고 긴장된 상황이다. 방역 당국으로서 송구하지만 발생하는 상황을 뒤늦게 발견하고 쫓아가고 있다"


2020년 3월 10일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사태 당시에는 폭발적인 전파가 우려되었으나 전방위적인 확산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그러나 총선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가 느슨해졌고, 생활 방역으로의 전환 이후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줄어들어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하는 양산이다.

수도권 집단감염의 시발점, 5월 초 이태원 일대 클럽 등을 방문했던 20대~30대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다수 클럽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을 미루어볼 때 이 일대에 이미 '조용한 전파'가 일어났을 수도 있다는 것이 방역 당국의 판단이다. 또한 우한 코로나의 수도권 집단감염이 심각한 상황으로 흐르는 가운데 '수도권 대유행'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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