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코로나로 위기에 처했다

2020/05/17

폐렴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위기에 처했다. 서울구치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여 서울중앙지방 지법·고법 재판까지도 모두 취소가 됐다. 안양시는 15일 2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경기도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 직원으로 안양시 관양 2동에 거주하는 27세 남성이다.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라고 했다. A 씨는 지난 13일 발열, 인후통, 근육통의 증상이 발현해서 14일 한림대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는데, 14일 바로 양성판정이 났다. A 씨는 지난 9일에서 10일 도봉구 13번 확진자와 접촉하여, 지금까지 일주일 동안 감염된 채로 돌아다녔다. 안양시는 A 씨의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은 경기도 역학 조사관이 조사 중이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A 씨와 접촉한 구치소 내 수용자 253명과 직원 20명에 대해서 역학 조사 중이다.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중앙지법은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동관과 서관 법정을 전부 폐쇄했고, 재판까지도 모두 연기하였다. 그런데 A 씨의 밀접접촉 대상에 박근혜 대통령이 포함됐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코로나가 중국에서 처음 발원했을 때 산둥성에 있는 중국내 교도소에서 교도관 한 명이 우한 크로나에 걸려서 재소자 500여 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일이 있었다. 이번 같은 경우도 교도소 직원 한 명이 확진되면서 교도소에 수감된 모든 수감자 역시도 우한 폐렴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1952년생으로 칠순에 가까운 연세다. 또한, 기저 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열악한 구치소 환경에서 만약 우한 코로나에 전염되었을 때는 생명이 위험해지는 매우 비극적인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서울 구치소가 임시로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빨리 석방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켜야 하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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