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DB 암호는 'MIRUK'

2020/07/27

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임박했을 때 시민의 눈이라는 단체가 프로그래머를 대동하고 중앙선관위에 들이닥친다. 그곳에서 투표지분류기에 이상한 DB폴더가 들어있고 그 비밀번호가 MIRUK로 전국이 동일하게 설정돼있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낸다.



이 기술자는 그게 바로 박 대통령이 다가오는 대선을 조작하기 위한 알박기라며 그 자세한 내용이 무엇인지를 언론에 대대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그렇게 보도가 됐나? 그렇지 않았다. 선관위의 누군가가 이 같은 사실을 문재인에게 보고했고 예정됐던 기자회견은 취소되고 관련 기사는 자취를 감췄다. 투표지분류기 제조회사 프로그래머와 선거 기술자가 문재인 캠프로 투항, 전향한 것이다. 새로 정권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됐던 세력은 비리를 파헤치기보다는 그 기술을 이용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그 핵심 인사는 문재인 선거 캠프로 들어가서 대선을 승리로 상납하고 선관위 상임위원으로 금의환향했다. 그게 바로 조해주가 아니면 누구겠는가?



MIRUK는 미르재단보다는 미루시스템즈에 더 가까운 의미로 보인다. 영상에서도 불교 용어인 '미륵(MIRUK)'이라고 이미 언급한 부분이다. 즉, MIRK가 아니고 MIRUK인데 알파벳 'U'를 빼고 마치 K스포츠가 연관된 것처럼('MIR+K') 억지로 해석했다. 이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굳이 자신들(박근혜 쪽)의 치부로 여겨질 만한 단어가 뭐 그리 좋다고 패스워드로 정하겠는가? 정반대로 해야 상식이다. 하물며 게임 캐릭터 이름을 정할 때도 호감 가는 의미를 담고 싶어 하지 그렇게 하지 않는다.

미륵(MIRUK)의 뜻이 중생을 제도할 수 있다는 희망 섞인 그러한 의미인 것처럼 또한 선거를 통해 국민을 제도할 수 있다는 정치적 의미가 내포된 'MIRUK' 암호를 사용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러한 사상을 가진 사람이 미루시스템즈의 'MIRU'랑 같은 스펠링이라는 것에 평소 흥미(?)가 있었거나 미륵의 의미와 결합한 창조적인 결과를 만들고 싶은 심리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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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초안] 문재인과 사법부는 우종창, 김웅, 이동재 기자를 즉각 석방하라!

2020/07/23


문재인 정권의 사법부는 지난 7월 17일 제헌절 당일 우종창 거짓과진실 대표기자(전 조선일보·월간조선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 법정 구속했다. 조국 전 장관이 민정수석 시절에 국정농단 1심 재판장인 김세윤 판사와 당시에는 야인이던 전 민정수석실 비서관이자 현 극단적 친문노선의 열린민주당 대표 최강욱 변호사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는 제보를 유튜브를 통해 알렸다는 것이 구속을 시켜야만 할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범죄라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에서 이런 언론인의 구속은 이제 낯설지 않은 일이 되었다. 미디어워치의 변희재 대표고문은 2018년 5월 28일, JTBC의 태블릿PC가 최서원 것이 아니고, JTBC와 검찰을 거치는 과정에서 조작되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는 이유는 재판도 없이 사전 구속되었다. 이후 1심에서 명예훼손 범죄로는 초유의 2년을 선고받았고, 미디어워치 황의원 대표 역시 1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다.
 
이렇게 태블릿 관련 두 명의 언론인을 구속시켰지만, 재판과정에서 오히려 요금납부자와 실사용자가 청와대 전 행정관 김한수였다는 점, 그리고 검찰과 특검이 태블릿을 최서원 것으로 둔갑시키기 위해 이를 은폐하고, 위증교사했다는 점만 드러났다. 결국 문재인 정권의 검찰과 사법부는 태블릿 진실을 감추기 위해 언론인을 구속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이에 2019년 4월 29일 타라 오 박사, 고든 창 변호사, 죠슈아 스탠튼 변호사, 제롬 코헨 교수 등 미국 지식인 20여명은 문재인 정권을 향해 “형법상의 명예훼손죄를 과도하게 적용하면서 대한민국의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검열, 통제하고 있다”는 비판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의 검찰과 사법부는, 최대 동맹국 미국의 양심적 지식인들의 목소리마저 비웃듯, 올해 들어 언론인들을 연달아 구속시켰다.
 
지난 7월 8일 전 KBS 김웅 기자는 JTBC 손석희 사장 관련 공갈미수 혐의로 1심에서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김웅 기자는 손석희 사장과 2년여 가까이 자주 만나는 사이였고, 사업권 관련 손석희 사장이 먼저 제안했음에도, 김웅 기자를 무리하게 구속시킨 것이다.
 
우종창 기자가 구속된 7월 17일에는 채널A 이동재 기자도 재판없이 사전 구속되었다. 한동훈 검사장과 공모하여, 특정인을 협박 노무현 재단과 유시민 이사장의 비리를 파헤치려 했다는 점이다. 정작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기자가 공모한 증거는 전혀 없다.
 
이들 언론인들의 구속 사유를 보면, 모두 손석희, 조국, 유시민 등 문재인 정권의 핵심 측근 혹은 상징적 인물들을 건드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즉 문재인 정권을 건드리면, 설사 진실을 말하고 있더라도 감옥에 보내겠다는 언론계 전체에 협박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우종창 기자는 조국 민정수석과 김세윤 재판장, 최강욱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1심판결을 앞둔2018년 초, 저녁을 함께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조국, 김세윤 양측에 취재협조를 요청했고, 취재를 통해 최강욱 현 국회의원이 김세윤 재판장과 수시로 통화하고, “김세윤은 박근혜를 추가 구속시킬 것”이라 공개적으로 장담해온 사실도 밝혀냈다. 심지어 최강욱은 “김세윤이 박근혜 구속 안시키면 내가 죽여버릴 것”이란 막말까지 공개적으로 떠들었다. 반면 최강욱은 증인으로 나와 김세윤과 통화한 적이 없다는 위증을 하기도 했다. 그 만큼 최강욱과 김세윤의 통화는 박대통령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앞두고 중차대하고 민감한 사건이었던 것이다.
 
이미 대한민국 대법원은 MBC의 광우병 거짓난동과 산케이 신문의 박대통령 세월호 당시 밀애 관련 보도에 대해, “허위이지만, 국가적 중대 사안”이라는 이유로 무죄 판례를 남겼다. 그렇다면 우종창 기자 역시 무죄가 선고되었어야 한다. 특히 우종창 기자는 조국과 김세윤이 저녁을 했을 법한 한정식 식당의 계산내역서, 조국, 최강욱, 김세윤의 통화내역 공개를 요청하며 진실을 밝혀낼 의지를 표명했다. 결국 문재인이 장악한 사법부는 우종창을 구속시키지 않으면, 박근혜 대통령의 1심 재판이 공정하게 진행되지 못했다는 점이 드러날까 두려워했던 것이다.
 
문재인 정권의 사법부는 우종창, 김웅, 이동재 기자를 즉각 석방해야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이미 국제적으로 반신불수 수준의 왕따가 되었고, 국내적으로도 부동산 폭등, 성추행 은폐 등으로 20대와 30대, 여성 등 핵심 지지층이 이탈하고 있다. 연말까지 문재인 정권은 완전히 붕괴될 것이다. 사법부가 법과 양심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붕괴되어 가는 문재인의 입맛에 맞는 판결로, 언론인 줄구속 사태를 초래한다면, 그 사법부도 함께 붕괴될 것이다.
 
우리는 대한민국 지식인의 1차 성명서에 이어, 미국, 일본, 대만 지식인의 언론과 자유를 탄압하는 문재인 정권, 그 수하의 검찰과 사법부 규탄 성명을 이어갈 것이다. 언론인 구속에 관여한 검사와 판사 개개인들도, 세계 언론사와 사법사에 언론과 자유를 탄압했다는 악명으로 기록될 것을 스스로 부끄러워 하고 두려워하기 바란다.

* 이 성명서 초안을 대한민국의 보수, 자유 지식인들에 돌려, 서명을 받아, 발표, 각 재판부에 제출하겠습니다. 성명서 발표시, 영어와 일어 버전으로 외신에도 보도자료 배포합니다.


 서명자 (현재까지)
 최인식 자유민주국민운동 대표, 곽성문 자유일보 발행인, 김영수 경남여성신문 대표, 조우석 전 중앙일보 기자, 김원성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고영주 변호사, 민중홍 태극기혁명운동본부 사무총장,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 도태우 변호사, 박상후 전 MBC 부국장, 나지훈 역사두길포럼 사무총장, 이경재 변호사, 서경석 목사, 이상로 방통심의위 심의위원,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홍지수 작가, 장호석 군사평론가, 조형곤 21C 미래교육연합 대표, 이봉규 이봉규tv 대표, 유동렬 박사,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 박종진 일요서울TV 앵커, 채명성 변호사,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손상대 손상대tv 대표, 전광훈 목사,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 서동욱 미디어워치 정치고문, 김성철 삐딱선tv대표, 최락 락tv 대표, 조덕제 조덕제tv 대표, 최공재 감독, 이동환 변호사, 이 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황의원 미디어워치 대표, 손상윤 뉴스타운 대표, 이경자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공동대표,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주필, 김호경 대구 행동하는 우파시민연합 회장, 주동식 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 최덕효 한국인권뉴스 대표, 길도형 도서출판 장수하늘소/타임라인 대표, 박현제 (사) 대한민국 역사문화운동본부 회장, 지대홍 봉주르tv 유투브연합회 대표, 전재규 대신대학교 명예총장,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곽묘숙 무궁화tv 대표, 김은구 서울대트루스포럼 트루스얼라이언스 대표, 김형기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김진태 전 국회의원, 홍수연 한국교육개혁정책연대포럼 대표, 고현형 청년스피릿tv 대표, 손기호 한국근현대사연구회 대표, 정광제 이승만학당 이사, 김미영 전환기정의연구원장, 정안기 '반일종족주의' 저자, 김인성 전 한양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 김한나 리멤버더히어로 대표, 권순활 동아일보 전 논설위원, 박성현 이선본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나연준 '제 3의 길' 편집위원,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대표,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 김용삼 펜앤드마이크 대기자, 복거일 사회평론가/소설가,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한민호 공자학원추방 국민운동본부 대표, 이언주 전 국회의원, 권유미 블루투데이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최수경 글마당출판사 대표, 김기수 변호사, 정광택 전 탄핵무효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회장, 신백훈 하모니십연구소 대표,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 주익종 이승만학당 이사, 나수열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 대변인, 김소연 변호사, 김필재 김필재tv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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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부동산 100분토론, 방송사고!

2020/07/17

론이 끝나고 마지막 20초 동안 송출된 영상에서 더블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집값 그렇게 쉽게 안 떨어진다"라고 발언한 것 때문에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공분을 사고 있다. 진 의원은 100분 동안 집값 하락을 위해 모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으나, 정작 방송이 끝난 줄 알고 했던 그의 발언은 무척이나 무책임하게 들렸기 때문이다.


진 의원은 본 토론에선 "이제야 부동산 정책의 원칙이 확립될 때가 왔다"라며 "그동안 핀셋 대책이라고 해서 부분적이고 제한적인 대책만 세웠는데 이제 근본적 처방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정책은 정권이 바뀌어도 고수돼야 하고 그래야 부동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라고 강력한 부동산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1 가구 1 주택 원칙을 확립하고 그걸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수단을 합의할 때가 왔다"라고 주장하였다. 


방송은 진지했으나, 100분 동안 토론을 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려고 한 것은 아닌지 싶다. 시청자들은 "정답을 주셨네", "장난하냐? 집값 잡을 생각이 없네!", "전투적으로 싸워 놓고 방송 끝나니까 웃으면서 저렇게 얘기하다니 소름!" 등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근혜
정권 동안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면서 탄생한 문 정권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쇼까지 하면서 부동산 집값만은 반드시 잡겠다고 호언장담까지 했는데, 집값 폭등은 시켜놓을 대로 시켜놓고, 여기에 초 치듯이 "집값 쉽게 안 내려갈 것"이라고? 이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는 당신은 당최 어느 나라 정치인인가? 금방이라도 해결할 것처럼 집값 잡을 테니 제발 집 사지 말고 기다리라고 할 때가 언제인가? 너희들끼리 집 안 팔 때부터 알아봤다. 그리고 집값 잡겠다고 그린벨트 해제하려고 난리 치는데, 자기들끼리 미리 땅 다 사놨지?
정말이지 정부 믿고 기다린 사람들이 참으로 가엽다.


겨우 기다린 대가가 이젠 오르지도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라는 것인가? 가진 자들은 팔고, 없는 자들은 마냥 기다리라는 말인가? 문 정권 임기 3년이 넘었다. 이전 정권 시절 부동산 가격보다 떨어뜨리지는 못하더라도 올리지는 말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 자꾸 투기 세력 탓을 밥 먹듯이 하는데, 부동산 투기 세력이 어제오늘의 문제라는 것을 몰랐나? 이 정권 들어서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오고 땅에서 샘솟든 생겨난 것인가? 조세 정책으로 시장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차단하려고 했었다면, 시장의 움직임을 철저하게 예측하고 시장의 반응에 영민하게 대처할 생각은 못 한 것인가? 아니면 하지 않은 것인가? 어설픈 대책 내놓고 집값 폭등하면 투기꾼들 때문이고 이전 정권 탓? 그런 것이라면 나도 부동산 정책 세울 수 있겠다. 잘못되더라도 투기꾼들 때문에 집값 올랐다고 핑계 대면 간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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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은 사망하고, 이재명이 부활했다

2020/07/16

법원까지 민주당의 눈치를 지나치게 보는 것은 아닌가 했던 의심이 현실이 되었다. 소수의견이었던 박상욱 대법관의 지적대로 대법원 다수의견 공표는 사전적 의미만을 부여하고 토론회에서 발생했던 이재명의 허위사실 공표를 부정했다. 그런데 소수의견 박상욱 대법관이 지적했다시피 방송 토론을 전제로 한 상황에서는 이것은 엄연히 공표로 보는 것이 지난 대법원의 판례였다는 것을 지적했으나, 김명수 대법원장의 판단은 이제 대한민국의 선출직 공무원들은 선거 전에 TV 토론에서 마음껏 거짓말을 하라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즉, 거짓말을 해도 처벌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로써 TV 토론회의 공정함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앞으로 후보자들이 온갖 거짓말을 늘어놓아도 처벌하지 않게 됨으로써 대한민국 5천만 국민, 4천만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은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명수 대법관의 판결로 인해서 TV 토론회 공정함은 기대할 수 없게 되었으나, 반면에 이재명과 문재인의 본격적인 싸움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이재명이 문재인의 일가족과 관련된 의혹을 폭로할 것인지 기대된다. 앞서 이재명은 혜경궁 김씨 논란에서 문재인 아들 문준영을 건드린 바가 있다. 이재명 측이 가지고 있는 문재인 진영의 약점이 도대체 언제쯤 폭로가 될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초록은 동색이요, 그 나물에 그 밥이다"라는 말이 있다. 좌파진영과 척을 지고 지내는 우파 진영에서는 좌파진영 내부 인사들의 은밀한 비리 의혹에 대해서 접근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같은 진영 안에 있었던 사람이라면, 가족사 문제부터 시작해서 속속들이 낱낱이 아는 것이 많기 때문에 친문 진영과 이재명의 일대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서 상대방에 대한 폭로를 통해 자멸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현재는 문재인 진영에서도 이재명을 날릴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다. 서울시장이 날아가 버렸고, 부산시장도 날아가 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이재명이가 눈엣가시 같고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재명이까지 날아가 버리면, 내년 재보궐 선거는 미니 대선급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최근 문재인 정권의 각종 실정인 부동산 정책 문제를 통해 봤을 때, 우리 국민의 민심이 부글부글 들끓어 오르는 상황에서, 내년에 재보궐 선거가 미니 대선급으로 치러지면, 문재인 정권의 심판 여론을 피할 수가 없다. 이렇게 될 때 서울시장, 부산시장, 경기도지사까지 모두 야권에 내줘야 하는 최악의 시나리오 발생할 수가 있다. 여기에 대해서 문재인 정권 차원에서 이재명이 밉지만, 그래도 경기도는 지켜야지 않겠냐는 심리가 작동하였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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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낯짝 보이지 말라!

2020/07/16

불법 선거에 침묵하는 자!

유권자의 절규에 침묵하는 자!
민주당 장단에 춤춰주는 오세훈은 보시오!


신은 선거가 어떻게 조작됐는지 인사이트가 전혀 없다. 그러고도 차기 대선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민주당이라면 총선에서 써먹은 부정선거 수법을 대선에는 안 써먹겠소? 그렇게 계속 국회의원 2연패, 3연패, 4연패 민주당의 밥이나 되시오! 제발 정신들 차리시라! 더는 우파들도 그대들을 지지하고 뽑아줄 마음이 없다.


어떻게 자기들 밥그릇 빼앗겼는데도 저렇게 말 한마디 못하고, 지켜보는 국민만 복장 터져 외쳐대는데 당사자들은 강 건너 불구경이라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다. 당신들을 지지한다고 표를 던진 국민에게 최소한의 도리라도 하면서 살자! 정령 그대들 눈에도 국민이 개. 돼지로 보이는 것인가?


어리석도다, 오세훈!
당신이 선거 방해한다고 시위할 때, 저들은 선거 부정을 획책하였다. 신묘막측한 범죄자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는 꼴이다. 선거에 이겨도 개표에서 진다고 그렇게 얘기해줘도 눈감고 귀 막고, 국민이 위탁한 서울시장을 소명 의식 없이 버릴 때부터 삯꾼 정치인이라는 것을 알아봤다! 국민과 박 대통령이 피습을 당하면서도 지켜낸 시장직을 헌신짝 버리듯 멋대로 박원순에게 줘버린 고마움도 모르는 무책임한 사람아! 연예인 병이라도 걸렸는가? 그 얼굴 보고 싶지 않으니까 이제는 낯짝 보이지 말고 더는 정치에도 나오지 마시오!

철 지난 썩어빠진 정치 세력에 굴러먹던 놈들이 있었기에 이 나라가 이 지경이 된 가장 주된 요인이다. 그 썩어빠진 정신 상태와 사상은 이 나라를 또다시 멍들게 할 뿐이다. 권력에 달콤함에 겉으로 하는 척하고 속으로 권세와 온갖 비리 악행을 자행하는 기존 정치하는 것들을 이번에 한 놈 한 년도 다시는 등용시켜서는 안 될 것이다. 일반인 중에 유명하지 않더라도 젊고 박정희 대통의 카리스마와 반듯한 역사의식을 지닌 어진 사람을 찾아서 등용시켜야만 이 나라가 똑바로 설 것이다. 이제 국민은 새로운 야당, 선명한 야당 인사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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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선엽 장군님을 현충원으로 모셔라!

2020/07/15


국가보훈처가 6·25 전쟁 영웅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 측에 "장군이 돌아가시면 서울 현충원에는 자리가 없어 대전 현충원에 모실 수밖에 없다"면서 "국립묘지법이 개정되면 어떻게 하면 될지 걱정"이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한다. 지금 여권 일각은 '현충원에 안장된 친일파를 이장한다'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친일파 낙인은 자신들이 찍는다. 이들이 친일파로 욕하는 백 장군이 사후(死後) 현충원에 안장되더라도 뽑혀 나가는 일이 실제로 벌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보훈처 측은 "단순히 법 개정 상황을 공유한 것"이라고 했지만 사실상 "현충원은 안 된다"는 메시지일 것이다. 백 장군 측도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100세 호국 원로가 목숨을 걸고 지켜낸 조국에서 이런 대접을 받고 있다. 충격적이기에 앞서 두려운 일이다.


백 장군이 6·25 때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내지 못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다. 백 장군 현충원 안장을 막는 민주당 국회의원들도 당연히 없다. 백 장군은 1950년 8월 낙동강 전선 최대 격전인 다부동 전투에서 8,000명의 병력으로 북한군 2만여 명의 총공세를 한 달 이상 막아냈다. 공포에 질린 병사들이 도망치려 하자 백 장군이 먼저 앞에 나서 "내가 후퇴하면 나를 쏴라"고 독려했다. 그는 인천상륙작전 성공 후 미군에 앞서 평양에 입성했고, 1·4후퇴 뒤 서울 탈환 때도 최선봉에 섰다. 6·25의 살아 있는 전사(戰史)이자 전설이다. 그는 국군 창설에 참여했고 휴전회담 대표를 지냈으며 한국군 최초 대장에 올라 두 차례 육군참모총장을 맡으며 군 재건을 이뤄냈다. 이런 백선엽을 미군은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한국군 장교' '최상의 야전 지휘관' '참모와 지휘관 모두 탁월'이라고 평가했다. 주한미군 사령관들은 취임하면 백 장군을 찾아 전입신고를 했다. 단순한 '한·미 동맹의 상징'이 아니었다. 백 장군을 군 작전가로서 존경했다.

그런데 여권 지지 세력은 나라를 지킨 백 장군을 깎아내리기만 한다. 그의 공훈에는 눈을 감고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에 복무한 기록만 부각해 '독립군 토벌 친일파'라고 한다. 이렇게 친일파 공격을 하는 사람들일수록 정작 자신의 부모가 진짜 친일파인 경우가 숱하게 드러났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다. 백 장군이 "당시 중공 팔로군과 싸웠고 독립군은 구경도 못 했다"고 했으나 이는 외면한다. 이 정부 광복회장은 "백선엽은 철저한 토착 왜구"라고 했고, 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백 장군을 "민족 반역자"로 불렀다. 문재인 대통령은 백 장군 같은 사람이 아니라 남침 공로로 북한에서 중용된 인물을 국군의 뿌리라고 했다. 육사는 백 장군 활약을 그린 웹툰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그의 훈장을 박탈하자는 주장이 나오더니 이제는 현충원 안장까지 시비 거는 것이다.

이들이 백 장군을 공격하는 진짜 이유는 그가 친일파여서가 아니라 6·25 때 공산군과 싸워 이겼기 때문일 것이다. '친일파'라는 것은 대중의 반감을 끌어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할 것이다. 현충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안식처다. 백 장군이 현충원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이 나라는 더는 대한민국이 아니다. 6·25 때 백 장군의 지휘 아래 목숨을 바친 12만 명의 국군 선열이 통탄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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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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